샤리 페도위츠
 2018
 컬러 사진
 단 18개 한정판 프린트
 금속 인쇄 크기 20 x 16인치
 샤리 페도위츠의 < 슬로우 번 >은 시각적 유혹이자, 색채와 욕망의 느리고 뜨거운 춤입니다. 풍성하고 매혹적인 난초는 마치 탱고를 추는 연인처럼 펼쳐지며, 꽃잎은 열정과 쾌락의 비밀을 속삭입니다. 강렬한 산호색, 푸크시아색, 노란색, 복숭아색, 분홍색의 조화는 열기를 불러일으키며, 섬세한 곡선과 그림자 하나하나가 기대감을 고조시킵니다.
 샤리의 사진은 유혹에 대한 러브송이자, 그 순간을 음미하며 욕망이 끓어오르고 불꽃을 일으키도록 하는 속삭임입니다. 슬로우 번은 서두르지 않습니다. 오래 머물고, 유혹하고, 끌어당겨 그 관능적인 포옹에 완전히 사로잡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