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리 페도위츠
 2024
 캔버스에 아크릴과 글리터
 12 x 12인치
 샤리 페도위츠가 선보이는 이 작품은 함사에 그녀만의 시그니처 에너지를 불어넣어 삶의 풍요로움, 기쁨, 그리고 흐름을 생생하게 기념하는 작품으로 탈바꿈합니다. 유대교 전통에 뿌리를 둔 함사는 보호와 축복의 상징이 되지만, 동시에 움직임과 자유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샤리의 곡선적이고 소용돌이치는 선과 YInMn 블루, 골드, 로즈 골드, 레드, 핫핑크의 다채로운 색상에 반짝이가 더해져 전통의 경계를 허물고, 신성함이 생생하게 느껴지고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냅니다.
 샤리의 함사는 유연하고 유기적인 모습으로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자연스럽고 관능적이며 강력한 힘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축복을 선사합니다. 각 색상은 대조와 조화를 이루며 따뜻함, 개방성, 그리고 긍정적인 에너지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풍부한 색조는 부와 건강을 상징하며, 장난기 넘치는 반짝이는 요소들은 고급스러우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더합니다.
 삶의 리듬을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예측 불가능성과 함께 춤추며, 자연, 공동체, 혹은 우리 내면의 힘 등 우리 주변 세상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지지와 보호를 신뢰하도록 초대합니다 . 샤리의 유쾌하고 낙관적인 접근 방식은 함사의 전통적인 보호자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함사를 가볍고 따뜻하며 충만한 삶을 기념하는 그릇으로 변화시킵니다.